전북형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

📢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전북 도민이라면, 한시적으로 생활안정·의료·주거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‘전북형 긴급복지지원사업’이 있습니다.

이 사업은 실직·질병·사망·화재 등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, 정부 기준보다 완화된 조건에서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합니다. 실제로 2025년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5 % 이하 및 1인 가구 금융재산 기준 상향 등이 시행되어 지원 문턱이 낮아졌습니다.

✅ 신청 방법

첫째, 거주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시·군 복지담당부서에서 신청서 및 현장조사를 거쳐 접수가 가능합니다. 긴급한 경우에는 ‘선지원 후심사’ 방식이 적용됩니다.

둘째, 전화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, 통상 보건복지콜센터(☎ 129) 또는 도 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셋째, 신청서를 작성할 때에는 신청 가구의 주소지, 위기사유(실직·질병·화재 등), 금융재산·소득 정보 등을 준비해야 하며, 서류 제출이 늦을 경우 심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.

✅ 대상 조건

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으로서,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:

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 ≤ 85 % 이하 (2025년 기준 완화됨)
금융재산·자동차 재산 등이 조례에서 정한 범위 이내
주소득자의 사망, 실직, 화재, 중대한 질병·부상 등으로 생계 유지에 급격한 어려움이 발생한 가구

구분/항목	기준/조건	비고
거주지	전북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가구	도내 시·군 적용
소득 인정액	기준중위소득 85 % 이하	2025년 하향 기준 적용
금융재산 등	1인 가구 기준 금융재산 한도 상향(예: 1,039만 원) 등	기준 완화됨
위기사유	사망·실직·질병·부상·화재 등	생계 곤란 상황 인정요건
지원 대상 제외	기존 다른 법령·조례에 따라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	중복지원 방지

✅ 지급 금액

이 제도는 가구별 위기상황의 정도에 따라 ‘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, 연료비, 해산·장제비’ 등 다양한 항목이 지원됩니다.

구체적인 금액은 가구원 수, 위기사유 및 지원항목에 따라 달라지며,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예컨대 월 최대 약 187만 원 수준까지 생계비 지원 사례가 안내된 바 있습니다.

항목	지원내용 예시
생계비	가구 위기 시 생활안정 목적 지급
의료비	질병·부상 등 치료비 지원
주거비	임차료·전세보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
연료비·공과금	전기요금·연료비 체납 등 긴급 상황 시 지원
해산·장제비	출산이나 장례 등 갑작스러운 비용 발생 시 지원

✅ 유효기간

이 사업은 공모나 접수 마감일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가 아닌, 가구 위기 발생 시 **수시 신청**이 가능하며 ‘선지원 후심사’ 방식으로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

다만 예산·조례 규정에 따라 연 단위로 예산 범위가 설정되어 있으므로, 위기사유 발생 즉시 신청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

✅ 확인 방법

신청 후에는 거주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시·군 복지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 상태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.

또한, 위기상황 발생 즉시 선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복지콜센터(☎ 129)를 통해 상담 및 접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✅ Q&A

Q1. 정부 긴급복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서 신청할 수 없나요?
아닙니다. 전북형 긴급복지는 정부 기준보다 완화된 소득·금융재산 기준을 적용하므로, 기존에 제외됐던 가구도 신청 가능성이 있습니다

Q2. 서류 준비가 어려운데 어떻게 하나요?
현장조사 및 행정복지센터 확인을 통해 ‘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상황’이라고 판단되면 서류 보완 후 지원이 가능한 ‘선지원 후심사’ 방식이 적용됩니다.

Q3. 신청 후 바로 지원이 가능하나요?
네. 위기상황이 명확할 경우 즉시 지원이 가능하며, 추후 심사 과정을 거쳐 적정 여부가 결정됩니다. 다만 지원금액 및 항목은 위기사유와 가구형편에 따라 달라집니다.